해부생리학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44

baeconwithegg 2025. 4. 20. 20:43

다리

다리(lower limb)는 넓적다리(thigh), 종아리(leg), 발목(ankle), 발(foot)로 구성되어 있다.

다리뼈 요약

넓적다리

넓적다리는 볼기(hip)과 무릎 사이에 있다. 이 뼈에는 대퇴골(Femur)이라는 뼈가 하나 있다. 대퇴골의 머리(head of femur)는 볼기뼈의 절구(acetabulum)과 붙어있다. 대퇴골의 먼쪽끝에는  정강이(tibia)와 붙어있는 융기(condyle)라는 것이 있다. 융기의 안쪽과 가쪽인 위관절융기(epicondyle)에는 인대가 붙게 되는 공간이다. 대퇴골의 목은 머리와 돌기(trochanter)사이에 위치하는데, 이 부분이 잘 부러지는 곳 중 하나이다. 돌기는 근육이 붙는 부위이고, 무릎뼈(patella)는 십자인대가 무릎관절에 달기 않게 하고 구부릴 수 있게 해준다.

 

종아리

종아리(leg)는 무릎과 발목 사이에 위치한다. 종아리에는 2개의 뼈가 있는데, 각각 정강뼈(tibia)와 종아리뼈(fibula)이다. 정강뼈가 종아리뼈보다 크고, 대퇴골의 융기가 정강뼈의 몸쪽끝에 올려져 있다.

 

발목

발목은 7개의 발목뼈로 구성되어 있다. 각 목말뼈(talus), 발꿈치뼈(calcaneus), 발배뼈(navicular), 입방뼈(cuboid), 안쪽쇄기뼈(medial cuneiform), 중간쐐기뼈(intermediate cuneiform), 가쪽쐐기뼈(lateral cuneiform)이다. 목말뼈는 발목관절을 구성하는 구성요소 중 하나이고, 발꿈치뼈는 뒤꿈치이다.  발배뼈와 발허리뼈는 입방뼈 바로 앞에 붙어있고, 그 다음 열에는 안쪽, 중간, 가쪽 쐐기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