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생리학 39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47

오늘은 47일차입니다. 어제는 제가 너무 게을렀네요. 오늘 새로운 부분 본격적으로 하는 만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7.2 뼈대근육의 특징 성인의 뼈대근육(skeletal muscle)은 체중의 약 40%를 차지하며, 이 이름은 근육의 대부분이 뼈대계통에 부착하기 때문에 이렇게 지어진 것이다. 뼈대근육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1. 수축성(contractility)뼈대근육이 힘을 발휘하며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말하며 수축하게 된다면 근육에 붙어있는 구조물이 움직인다. 2. 흥분성(exocitability)자극에 의해 뼈대근육이 반응하는 것이다.3. 확장성(extensibility)뼈대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4. 탄력성(elasticity)뼈대근육이 늘어났을때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뜻..

해부생리학 2025.04.24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46

6.9 노화가 뼈대계통과 관절에 미치는 영향뼈대계통(skeletal system)에서 가장 중요한 나이와 관련된 변화는 관절뿐만 아니라 뼈바탕질(bone matrix)의 양에도 영향을 미친다. 나이가 늘수록 뼈바탕질의 무기물이 증가하고 콜라겐 섬유가 감소해 콜라겐 생산이 줄었기 떄문이다. 또한 앞서 배웠던 뼈모세포보다 뼈파괴세포가 바탕질을 파괴하는것이 빨라 바탕질의 양도 감소한다. 7.1 근육계통의 기능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풍부하고 가장 적응을 잘 하는 구조물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근육3종류로 나누어져 있고 각 뼈대근육, 심장근육, 민무늬근육으로 나뉜다. 이러한 근육은 여러 기능을 한다. 1. 몸의 움직임: 뼈대수축은 여러 몸의 움직임을 유발한다. 2. 자세유지: 뼈대근육은 근긴장도를 유지하여 ..

해부생리학 2025.04.22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45

오늘은 45일차입니다. 별 생각이 없네요. 오늘의 노래는 Radiohead의 No suprises 추천합니다. 6.8 관절계통관절(joint, articulation)은 두 개의 뼈가 만나는 부분을 말한다. 관절은 일반적으로는 움직임을 고려하나, 항상 그렇지는 않으며, 어떤 것들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를 통해 기능별로 관절을 분류할 수 있으며, 각 못움직관절(synarthrosis), 좀움직관절(amphiathrosis), 그리고 윤활관절(diathrosis)이 있다. 다른 구별 방법으로는 구조적 분류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관절하는 뼈를 함께 감싸는 결합조직(connective tissue)의 형태와 관절주머니(joint capsule)에 엑체가 차있는지를 통해 구별할 수 있..

해부생리학 2025.04.21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44

다리다리(lower limb)는 넓적다리(thigh), 종아리(leg), 발목(ankle), 발(foot)로 구성되어 있다.넓적다리넓적다리는 볼기(hip)과 무릎 사이에 있다. 이 뼈에는 대퇴골(Femur)이라는 뼈가 하나 있다. 대퇴골의 머리(head of femur)는 볼기뼈의 절구(acetabulum)과 붙어있다. 대퇴골의 먼쪽끝에는 정강이(tibia)와 붙어있는 융기(condyle)라는 것이 있다. 융기의 안쪽과 가쪽인 위관절융기(epicondyle)에는 인대가 붙게 되는 공간이다. 대퇴골의 목은 머리와 돌기(trochanter)사이에 위치하는데, 이 부분이 잘 부러지는 곳 중 하나이다. 돌기는 근육이 붙는 부위이고, 무릎뼈(patella)는 십자인대가 무릎관절에 달기 않게 하고 구부릴 수 있게..

해부생리학 2025.04.20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43

오늘은 43일차 입니다. 이번 내용이 길어서 이번주 안에 한 챕터가 안 끝날것만 같은 느낌입니다.(내용과 한국어가 맞지 않지만 영어 단어로 알아봐주세요. 둘 다 사용 가능한 한국어입니다.)손목손목(wrist)은 아래팔과 손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좁은 부분을 차지하며 8개의 손목뼈(carpal bone)로 구성되어 있다. 이 8개의 뼈는 손배뼈(scaphoid), 반달뼈(lunate), 세모뼈(triquetrum), 콩알뼈(pisiform), 큰마름(trapezium), 작은마름뼈(trapezoid), 알머리뼈(capitate), 갈고리뼈(hamate)이다. 손다섯개의 손허리뼈(metacarpal bone)가 손목뼈(carpal bone)에 부착되어 있고 이것은 손의 뼈대를 형성한다. 손허리뼈는 엄지를 포..

해부생리학 2025.04.19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42

오늘은 42일차 입니다. 오늘의 아재개그 하나 해보겠습니다. 구명보트에는 몇명이 탈 수 있을까요? 9명 탈수 있답니다. 감사삽니다. 오늘부터 글을 쓰며 생각을 해보았는데, 이미지를 같이 보는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미지를 첨부하려고 합니다.팔이음뼈 팔이음뼈(pectoral girdle, shoulder gidle)는 2개의 어깨뼈(scpula)와 2개의 빗장뼈(clavicle)로 구성되어 있고, 팔뼈를 몸통과 연결해준다. 어깨뼈(scapula)는 팔과 연결된 근육들이 붙는 3개의 큰 오목(fossa)을 가진 평평한 삼각형 모양의 뼈이다. 빗장뼈(clavicle)는 어깨뼈의 봉우리와 연결되어 있다. 빗장뼈의 몸쪽끝(proximal end)은 복장뼈(sternum)와 부착하고, 먼쪽끝(di..

해부생리학 2025.04.18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41

오늘은 41일차입니다. 오늘은 길게 한 부분을 끝낼 수 있을것 같은데, 그래서 부분이 아주 짧게 남게 되었네요. 그래서 간단히 다음부분 시작만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가슴우리가슴우리(rib cage)는 가슴안에 있는 중요 장기를 보호하고 숨 쉬는 동안 가슴에 허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한다. 가슴우리는 등뼈(thoracic vertebrae), 갈비연골(costal cartillage)을 포함한 갈비, 복장뼈(sternum)로 구성되어 있다. 갈비와 갈비연골12쌍의 갈비는 참갈비뼈(true rib)과 거짓갈비뼈(false rib)으로 나뉘는데, 이는 복장뼈에 직접 달려 있는지 안 달려 있는지를 기준으로 7번째 갈비뼈 까지는 참갈비뼈로 취급한다. 또한 11, 12번째는 아예 복장뼈와 떨어져 있어 다른 갈비뼈..

해부생리학 2025.04.17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40

오늘을 40일차입니다. 어제는 못쓰고 그냥 자버려서 안해버렸네요. 오늘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머리뼈안의 내부 머리뼈덮개를 자르고 머리뼈안(cranial cavity)의 바닥을 위헤서 볼 때 크게 앞, 중간, 뒤 3개의 머리뼈우묵(cranial fossa)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뇌의 모양에 맞춰 머리뼈가 형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머리뼈의 바닥을 형성하는 뼈는 앞에서부터 뒤로 이마뼈(frontal bone), 벌집뼈(ethmoid bone), 나비뼈(sphennoid bone), 관자뼈(temporal bone), 뒤통수뼈(occipital bone)이 있다. 이같은 뼈들 사이에는 많은 구멍들이 있는데, 이 구멍들은 신경이나 혈관이 머리뼈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한다. 예시로 원형구멍(foramen ..

해부생리학 2025.04.16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39

오늘은 39일차 입니다. 우리의 첫번째 갈비뼈를 우리가 실제로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의 쇄골뼈에 가려져서 밖에서는 첫번째 갈비뼈를 만질 수 없다고 한답니다. 6.6 몸통뼈대몸통뼈대(axial skeleton)는 머리뼈(skull), 척주(vertebral column) 그리고 가슴우리(thoracic cage)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뼈22개의 뼈로 되어 있는 머리뼈(skull)는 뇌머리뼈(braincase)와 얼굴머리뼈(facial bone)로 나누어져 있다. 머리뼈안(cranial cavity)을 둘러싸고 있는 뇌머리뼈는 8개의 뼈로 되어 있고 뇌를 둘러싸고 보호하며, 얼굴은 14개의 얼굴머리뼈로 구성되어 있다. 얼굴 머리뼈 중 13개는 얼굴의 대부분을 형성하는 뼈로 단단하게 연..

해부생리학 2025.04.14

헝가리 의대를 준비하기 위한 해부생리학38

오늘은 38일차입니다. 어제 하던 부분이 너무 길어서 3개로 나누게 되었네요. 뼈의 재형성뼈의 재형성(bone remodeling)이란 뼈파괴세포에 의해 기존의 뼈가 제거되고, 뼈모세포에 의해 새로운 뼈가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뼈의 형태변화,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 체엑의 칼슘 이온 조절 등에도 기여한다. 뼈의 복구뼈가 부러지게 되면 복구 과정이 일어나게 된다. 골절이 발생하면 뼈에 있는 혈관도 손상되며, 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나 손상된 부위에 피덩이(clot)가 형성된다. 이후 주변 조직에서 혈관과 세포들이 피덩이에 침투한다. 이 세포들 중 특정 세포는 부러진 뼈 사이에 섬유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진 망을 형성하는데, 부러진 뼈조각들을 붙잡고 그 사이에 빈 공간을 채우는 역할을 한다. 다른 세포는 연골..

해부생리학 2025.04.13